인문학과 ICT 기술을 융합한 혁신스토리 세미나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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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ITU 연구소는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에서 주최한 ‘인문학과 ICT 기술의 융합’에 대한
기술세미나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연구소 전체가 참여한 교육이기 때문이었는지, 더욱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느껴졌답니다 ㅎㅎ
교육시작은 7시, 가산디지털역에서 선릉역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한시간 정도 일찍 퇴근 한 후
간단히 식사를 하고 교육장에 도착했습니다~
교육장에 들어가기 전에 출석체크(?)를 하는데 하면서 저녁을 못드신 분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주시더라구요!! (정말 상냥한 사람들..)
하지만 저희는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에 음료수만 받아서 교육장에 들어갔습니다ㅎㅎ
선릉 D.CAMP! 교육장의 모습이예요. 깔끔하고 쾌적해서 교육듣기에 딱!! 이었습니다 ㅎㅎ
조금 여유있게 도착을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앉아 교육 시작을 기다렸어요ㅎㅎㅎ
잠시후, 미모의 강사님의 소개와 함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리얼인문학 대표 박소영 강사님이 ‘인문학과 ICT기술을 융합한 혁신스토리’ 라는 주제로 발표하셨구요~
주제가 인문학과 ICT기술 융합인 만큼 IT 분야의 유명인들!
(출처 : 세미나 발표자료 이미지)
스티브잡스, 마크 저커버그 , 빌게이츠 등의 스토리를 듣고 그들의 인문학에 대한 인생관, 그것들이 지금 현재의
IT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됐는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인용 문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을 매혹시키는 것이 사업이다.’ 라는 말이었는데요,
꼭 사업을 위한 것이 아닐지라도 무엇을 하던 결국 사람이 중점이 되고 결국 사람을 위한 것.
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아 가장 공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1984’, ‘1Q84’, ‘그리스인 조르바’ 등 책구절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런 구절들이 더 호기심을 갖게 했고 읽어보고싶다!! 라는 느낌을 주었고 명언이나 글귀, 재치있는 사진을
이용하여 더욱 내용을 잘 전달해 주셨고 그 덕에 지루하지않았습니다^^~!
계속 시간이 부족하다고 서두르시던 강사님!!! 두시간의 교육을 한시간 반 만에 끝내셨어요ㅋㅋㅋ
일찍끝나 기분좋게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장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교육의 마무리는 바로바로!!!
더운 여름날엔 치맥이죠!! ㅋㅋㅋ 근처 치킨집에서 맛있고 시원하게 치맥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연구소는 한층 더 생각이 깊어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ㅎㅎ 😀
평소 책도 많이 못읽고 인문학과 친하지 못해 교육 참석이 많이 걱정됐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교육이었습니다 🙂
앞으로 인문학이 많은 IT기술과 융합이 된다면 IT기술은 오직 기계적인 것, 편리한 것만이 아닌 진짜 사람을 위한!
더욱 친숙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문학에 관심도 생기고 책이 읽고 싶어지는 욕구가 막 생겨납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많이 참여했으면좋겠네요 ㅎㅎ
이번교육은 표준프레임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 했는데요,
홈페이지에 재미있는 기술세미나교육이 정기적으로 있더라구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는 교육을 골라 들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링크주소 :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eGovFrame
비로인해 아무리 퇴근길이 힘들어도 우리 모두 안전하게 귀가합시다!!!!!!!!!!!
(비야 아무리 니가 와봐라.. 내가 우산사나.. 파전먹지)